발전업계, 배출권 할당 취소 폭탄 맞을까 '전전긍긍'
실제 배출량, 배출권 할당량의 10% 이하면 전량 회수
전력수요 감축에 노후발전기 가동률 낮아진 업계 '비상'
27 Jan, 2016
[전기신문] 발전업계가 무상으로 할당받은 배출권을 빼앗길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발전소별 실제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준 이하일 경우 공짜로 받은 배출권을 도로 반납해야하는데, 최근 전력 수요가 낮게 유지되면서 급전순위 하위권에 있는 발전기들의 가동일수가 급격히 줄어든 것. 이 경우 부족한 배출권을 구입하는 데 회사별로 적게는 수십, 많게는 수백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라 업계는 대책 마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은지 기자 pej@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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