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사우디 왕자의 폭탄 선언 '석유 전쟁' 부르나
모하마드 왕자 "이란 동참 안 하면 산유량 동결 합의 없다"
세계 최대 석유회사 '아람코' 의장, 산유국 동결 합의 막판에 뒤집어
"국제 경제 제재 이전 수누으로 시장점유율 회복 때까지 증산"
이란측 강경 입장에 정면 돌파
회복세 국제유가 또 하락할 듯…한국 경제에도 타격 불가피
19 Apr, 2016
30세의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세계 석유 시장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사우디 국왕의 아들이자 세계 최대 석유 회사인 아람코의 최고위원회 의장인 모하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자는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주요 산유국 간 산유량 동결 합의를 최종 순간에 파탄냈다...
최현묵 기자
지진층 끝자락에 '센다이 원전'…불안한 일본 (0) | 2016.04.20 |
---|---|
40시간새 日→대만→에콰도르→통가…'불의 고리' 폭발하나 (0) | 2016.04.19 |
케리 미 국무장관, 원폭위령비 헌화…미소 짓는 일본 (0) | 2016.04.12 |
日 후쿠시마 원전 저수조 외부 지하수, 7일 만에 방사성 물질 농도 100배 ↑ (0) | 2016.04.08 |
푸틴의 수상한 2조 3000억원…시진핑 매형도 '유령회사' (0) | 2016.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