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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사우디 왕자의 폭탄 선언 '석유 전쟁' 부르나

뉴스/국제

by 은밀하군 2016. 4. 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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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사우디 왕자의 폭탄 선언 '석유 전쟁' 부르나

모하마드 왕자 "이란 동참 안 하면 산유량 동결 합의 없다"

세계 최대 석유회사 '아람코' 의장, 산유국 동결 합의 막판에 뒤집어

"국제 경제 제재 이전 수누으로 시장점유율 회복 때까지 증산"

이란측 강경 입장에 정면 돌파

회복세 국제유가 또 하락할 듯…한국 경제에도 타격 불가피

   

  

19 Apr, 2016
 

 30세의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세계 석유 시장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사우디 국왕의 아들이자 세계 최대 석유 회사인 아람코의 최고위원회 의장인 모하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자는 17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주요 산유국 간 산유량 동결 합의를 최종 순간에 파탄냈다...

 

 

최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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