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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펠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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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밀하군 2015. 4. 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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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펠릿

[Wood Pellet]





우드펠릿은 복합 천연 재료나 바이오매스로 구성된다. 펠릿은 일반적으로 바이오매스의 다섯가지 카테고리인 쓰레기, 부산물, 음식물 쓰레기, 농업 잔여물, 에너지용 곡물, 목재 중 하나만 해당되어도 만들 수 있다. 우드펠릿은 펠릿 자원의 가장 공통적인 유형으로, 주로 톱밥을 다져 만들기 때문에 목공소나 가구공장, 산업 전반에서 나오는 나무의 부산물로부터 생산된다. 또 벌목 후에 생기는 나뭇가지, 야자수 나무 껍질 등도 펠릿의 재료가 된다.


펠릿은 열량과 수분, 재 함유량과 크기에 따라 분류되며 주로 발전소에서 조연재로 쓰이며 공공기관이나 일반 주택 등에서는 난방용으로 사용된다. 고밀도이면서 수분 함량을 아주 낮게(10% 미만)할 수 있기 때문에 연소 효율(4500kal/kg)이 아주 좋을뿐 아니라 탄소 배출량도 일반 경유의 12분의 1 수준 밖에 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게다가, 크기가 적당하여 구조상 착화가 잘되며 오제(Auger) 공급기나 압축공기 주입을 통해서 연소시킬 수 있다. 그리고 밀도가 높아 저장성이 뛰어나며 장시간 보관과 이동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펠 릿을 사용한 스토브나 중심 연소 용광로, 기타 많은 설비들이 1980년대 중반 이후 개발과 상용화되었다. 1997년도 오스트리아에서는 가스, 석유 보일러와 비슷한 수준의 전자동 우드 펠릿 보일러가 운전을 시작하였다. 2005년 유가 폭등으로 인해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는 우드 펠릿의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상당히 큰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국제 에너지 기구가 발표한 업무 40가지에 의하면 우드 펠릿 생산은 2006년 대비 2010년엔 2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그 양은 1억 4000만 톤으로 추산하고 있다.


2012년에 발표된 보고서는, 바이오매스 에너지 자원 센터의 말을 빌어 향후 5년 이내로 미국 내 우드 펠릿 생산량이 다시 2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또 한 유럽 연합은 전 세계 생산량 1000만 톤의 80%가량을 사용하고 있다. 유럽국가들은 2020년, 신재생에너지의 20% 수준인 7500만 톤의 우드펠릿을 사용할 계획이다. 향후 중국까지 가세할 경우 2020년 전 세계 우드펠릿 생산량은 1억 50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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